다퉁증권은 제지 가격 상승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주(9~13일) 중국 골판지 평균 가격은 톤당 70위안 상승했다. 박스지, 일반 종이 등 주요 지종의 가격도 안정세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점진적인 가격 인상이 업계 전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가격 인상 분위기는 제지 업계의 강한 실적 회복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수익성 개선의 또 다른 축은 원가 절감이다. 최근 국내외 펄프 제조사의 공급 가격이 소폭 인하되면서 제지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줄어들었다. 이는 제품 가격 상승과 맞물려 마진폭을 넓히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제지 산업 주요 지표 변화
| 구분 | 동향 | 수익성 영향 |
| 골판지 가격 | 톤당 70위안 상승 | 매출 및 이익 증가 (+) |
| 펄프(원재료) 가격 | 소폭 하락 (-) | 제조 원가 절감 (+) |
| 종이 수요 | 소비 진작 정책으로 증가 예상 | 판매량 확대 (+) |
대외 불확실성 가중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도 변수다.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 기조 속에서 종이 가격 역시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수익성을 더욱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행될 대규모 소비 진작 정책도 긍정적이다. 종이 수요가 한층 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지 업계 실적에 강력한 성장 동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관련주로는 타이양제지(002078.SZ), 신명제지(000488.SZ)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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