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업계 대규모 증설, 설비 시장 수혜 기대

둥우증권은 중국 인쇄회로기판(PCB) 업계의 생산 시설 증설 작업이 본격 시행 중에 있어 PCB 설비 업계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6일 **호사전자(002463.SZ)**는 55억 위안 규모의 PCB 생산 시설 확충 계획을 공개했다. 동사는 이를 통해 고다층 PCB와 고성능 PCB 제조 능력을 대폭 보강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방침이다.


호사전자 PCB 생산 시설 투자 계획

투자 단계투자 규모 (억 위안)주요 목적
1기 프로젝트10초기 생산 라인 구축
2기 프로젝트10제조 능력 확충
3기 프로젝트25대규모 양산 체제 보강
R&D 및 기타10기술 개발 및 부대 시설
합계55고성능 PCB 생산 역량 강화

지난해 말부터 PCB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시설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고성능 PCB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PCB 기업들의 2025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고성능 제품에 대한 주문이 폭주하면서 다수의 기업이 생산 시설 확대를 필수 과제로 삼고 있다.

따라서 PCB 업계의 대규모 시설 투자는 설비 수요를 단시간 내 대폭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둥우증권은 PCB 설비 추천주로 다쭈CNC(301200.SZ), 중위하이테크소재(000657.SZ), 민바오광전(301362.SZ)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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