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하이퉁증권은 중국 항공주들의 2026년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뚜렷하게 개선되며 업계 전반의 흑자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춘제(설) 명절 이후에도 꺾이지 않는 항공권 가격 상승세와 안정적인 비용 관리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1분기 항공업계 수익성 개선 주요 요인]
올해 초 중국 항공 시장은 수요 강세와 비용 감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했다.
| 구분 | 주요 현황 (2026년 1~2월) | 전년 대비 변동 | 비고 |
| 좌석 점유율 | 국내선 기준 상승 | +1~2%p | 저가 사전 판매 전략 주효 |
| 항공 운임 | 유류비 포함 기준 | +6% 상승 | 탑승 임박 수요의 가격 탄력성 증가 |
| 항공유 단가 | 평균 단가 하락 | -9% 하락 | 비용 절감의 핵심 요인 |
| 순 운임 마진 | 유류 제외 실질 운임 | +10% 이상 상승 | 항공사 수익성(Margin) 직접 개선 |
[춘제 이후 ‘가격 역전’ 및 유가 지연 반영 효과]
통상 명절 직후에는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하지만, 올해는 양상이 다르다.
- 견조한 사후 수요: 명절 기간 저가 예약을 놓친 ‘탑승 임박’ 수요가 몰리면서 실질적인 티켓 가격 상승세가 3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 유가 반영 시차: 국제유가가 국내 운임에 반영되는 시점이 약 2개월 지연되는 특성상, 최근의 저유가 기조가 1분기 손익계산서에 고스란히 이익으로 잡히는 구조다.
- 여객 회복 가속: 공공 및 상업용 여객의 회복 속도가 예년보다 빨라지면서 비수기인 3월에도 전년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 섹터 추천 종목 리스트]
궈타이하이퉁증권은 대형 국영 항공사부터 효율적인 경영이 돋보이는 저가 항공사(LCC)까지 폭넓은 추천 라인업을 제시했다.
- 중국국제항공(601111.SH): 국적기로서 국제선 회복의 최대 수혜주.
- 중국동방항공(600115.SH): 상하이 허브 기반의 상업 여객 회복 수혜.
- 중국남방항공(600029.SH): 최대 규모 기단 보유로 물동량 회복 효과 극대화.
- 길상항공(603885.SH): 프리미엄 노선 경쟁력 및 높은 좌석 점유율.
- 춘추항공(601021.SH): LCC 업계 리더로서 압도적인 비용 제어 능력과 흑자 지속력.
2026년 1분기는 중국 항공업계가 긴 적자의 터널을 지나 본격적인 이익 사이클에 진입하는 시점이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유가 추이와 함께 3월 이후 발표될 국제선 증편 규모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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