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주택 구매 제한 대폭 완화


상하이선인완궈증권중국 정부의 부동산 산업 정책 적극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가 주택 구입 문턱을 대폭 낮추는 정책을 발표하며 시장 방어에 나섰다.

상하이 주택 구매 제한 대폭 완화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부동산 정책의 최적화·조정에 관한 통지’를 통해 주택 구매 요건을 크게 완화했다. 기존에는 상하이 호적이 없는 주민이 주택을 사려면 사회보험료를 3년 이상 납부해야 했으나, 이를 1년으로 단축했다.

또한 상하이시 거주증을 5년 이상 보유한 비호적 주민은 납부 증빙 없이도 주택 구매가 가능해졌다. 시 외곽 주택의 경우 보유 수 제한을 없앴으며, 시내에서는 1채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주요 대출 한도 및 우대 정책 변화

구분기존 정책변경 정책비고
생애 첫 주택 대출 한도160만 위안240만 위안50% 상향
다자녀 가정 최대 대출324만 위안35% 우대 적용 시
비호적 주민 납부 요건3년 이상1년 이상사회보험·개인소득세

베이징 이어 상하이 가세, 강력한 경기 방어 의지

베이징이 지난해 12월 5환 이내 지역의 납부 요건을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한 데 이어, 상하이는 이보다 더 강력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이는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을 막고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규제가 지속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부동산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유지되고 있다. 특히 정부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대형 부동산 개발사들을 주목해야 한다.

  • 부동산 섹터 추천주: 보리부동산(600048.SH), 초상사구(001979.SZ), 빈장부동산그룹(002244.SZ), C&D국제홀딩스(01908.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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