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저후고’ 반등… ‘3대 레드라인’ 완화 기대감

중국인허증권은 올해 중국 부동산 업계가 상반기 바닥을 다진 후 하반기에 강하게 회복하는 ‘전저후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주택 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 추세가 정책적 변화를 기점으로 반전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가장 큰 기대 요소는 부동산 개발 규제의 상징이었던 **’3대 레드라인’**의 완화 가능성이다. 과거 당국이 채무 리스크 해소를 위해 제시했던 엄격한 기준이 완화될 경우, 자금난을 겪던 개발사들의 조달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이미 상당수 주도주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상태여서 정책 완화 시 유동성 유입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개발사 ‘3대 레드라인’ 기준 및 현황

규제 항목기준 내용기대 효과
자산부채비율자산 대비 부채 70% 미만 유지개발사 자금 조달 유연성 확대
순부채율순부채 비율 100% 미만 유지신규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
현금 비율단기부채 대비 현금 1배 이상 보유부도 리스크 감소 및 시장 신뢰 회복

또한 정부 주도의 주택 재고 청산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앙 및 지방정부는 각종 구매 지원 제도를 시행함은 물론, 일부 지방정부는 직접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전환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수급 조절에 나서고 있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 역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다. 충분한 유동성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회복 속도는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초상사구(001979.SZ), 빈장부동산그룹(002244.SZ) 등 재무 구조가 탄탄한 부동산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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