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중국 증권거래소가 증시를 통한 자본 조달 환경 개선에 나서면서 증권사 투자은행(IB) 사업이 강력한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했다.
9일 중국 상하이, 선전, 베이징증권거래소는 재융자 환경 개선 조치를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신규 상장사 및 기존 상장사가 증시를 통해 자본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증권거래소 재융자 제도 주요 개선 내용
| 구분 | 주요 조치 내용 | 기대 효과 |
| 심의 프로세스 | 우량 상장사 대상 심의 절차 대폭 개선 | 자금 조달 효율성 및 속도 제고 |
| 과학기술 기업 | 상장 후 재융자 허용 시점 6개월 단축 | 혁신 기업의 적기 자금 확보 지원 |
| 행정 절차 | 재융자 신청 서류 간소화 | 기업의 공시 및 준비 부담 완화 |
| 사후 관리 | 모집 자금 용처 모니터링 수준 강화 | 자금 집행의 투명성 및 신뢰도 확보 |
이번 조치로 기업들의 증시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증권거래소가 증권사에게 ‘1차 모니터링 기관’으로서의 권한을 일부 이양했다는 사실이다. 증권사가 재융자의 합리성을 우선 평가하게 되며, 증권사의 심의를 통과한 안건은 거래소 심의도 무난히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이 투자은행(IB) 경쟁력이 우수한 증권사를 중심으로 재융자 심의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증권사의 IB 사업 부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투자은행 사업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주요 증권주를 주시해야 한다.
시장이 주목하는 주요 증권 관련주
- 중신증권(600030.SH)
- 중신건투증권(601066.SH)
- 화태증권(601688.SH)
중국 자본 시장의 제도적 완화는 증권사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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