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가전, 원자재 상승 영향은 제한적


궈신증권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백색가전 업계 선도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사례를 통해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축소되는 추세를 확인했다.

과거 원자재 가격 상승기별 백색가전 선도 업체의 매출총이익률 하락 폭을 살펴보면 수익성 방어 능력이 점차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 2009~2011년에는 최대 5~7%포인트 하락했으나, 2016~2017년에는 약 5%포인트, 2020~2022년에는 약 2%포인트로 하락 폭이 줄었다.

2026년 1월 기준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의 구리알루미늄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36.7%, 20.9% 상승했다. 이는 2020~2022년 상승 폭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번 원자재 가격 상승이 매출총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2%포인트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메이디그룹(000333.SZ), 칭다오하이얼(600690.SH) 등 일부 기업은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으며, 비용 효율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순이익률 변동성은 더욱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원자재 가격 상승기별 매출총이익률 하락 폭 비교

시기원자재 상승기 특징매출총이익률 최대 하락 폭
2009~2011년글로벌 경기 회복기-5~7%p
2016~2017년가격 경쟁 심화 시기-5%p 수준
2020~2022년팬데믹 및 공급망 불안-2%p 수준
2026년 1월구리(+36.7%), 알루미늄(+20.9%)-2%p 미만 예상

관련 주요 종목 현황

  • 메이디그룹(000333.SZ): 제품 가격 인상 및 비용 효율화 진행 중.
  • 칭다오하이얼(600690.SH): 프리미엄 전략을 통한 수익성 방어.
  • 격력전기(000651.SZ): 에어컨 분야 높은 시장 지배력 보유.
  • 하이신가전(000921.SZ): 신규 라인업 확대로 시장 점유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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