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지난해 4분기 중국 보험 섹터의 실적이 투자 부문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압박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 태평양보험(601601.SH) 등 주요 상장사들은 비교적 높은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에는 단기적인 수익성 둔화가 나타났다.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은 증시 내 성장주의 주가 조정이다. 보험사들이 주식 보유 비중을 높게 유지한 상황에서 기술주 중심의 지수가 하락하며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올해 들어 성장주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4분기 주요 지수 변동 현황]
| 지수명 | 4분기 등락률 | 주요 업종 구성 |
| 커촹반 50지수 | -10.1% | 반도체, 바이오, 차세대 IT 등 |
| 촹예반 지수 | -1.1% | 전기차, 신에너지, 의료기기 등 |
[보험 섹터 투자 포인트 및 실적 전망]
보험사들은 2025년부터 자산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주식 투자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기술주와 성장주에 대한 포지션이 높았던 점이 4분기에는 악재로 작용했으나, 이는 장기적인 펀더멘털의 훼손보다는 시장 변동성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풀이된다.
[주요 보험사 2025년 연간 실적 추정 및 지표]
| 기업명 | 코드 번호 | 연간 실적 특징 |
| 태평양보험 | 601601.SH | 생명보험료 수입 8.1% 증가 등 견조한 본업 성장 |
| 중국평안보험 | 601318.SH | 높은 주식 투자 비중으로 인한 4분기 변동성 노출 |
| 중국인수보험 | 601628.SH | 업계 선두 지위 바탕으로 연간 순이익 증가 예상 |
| 신화보험 | 601336.SH | 투자 부문 평가 손익 개선 시 이익 탄력성 우수 |
둥우증권은 올해 초부터 나타나고 있는 증시 반등이 보험사들의 단기 평가손실을 상당 부분 상쇄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본업인 보험료 수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투자 부문의 수익성이 정상화되면 보험 섹터 전반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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