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원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광산 개발 프로젝트가 급증하고 있다. 둥우증권은 이러한 흐름 속에 광산용 설비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 은을 비롯한 귀금속과 코발트,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가격이 역대급 고점을 유지하며 프로젝트 규모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여기에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광산 개발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광산 기계 시장 규모 및 성장 전망
지난 2024년 글로벌 광산 기계 시장 규모는 약 1,3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원 가격 상승세와 프로젝트 투자 확대로 인해 2026년 이후에도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무인화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광산 설비 분야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 항목 | 2024년 (실적) | 2026년 (전망) | 증감률 (예상) |
| 글로벌 광산 기계 시장 규모 | 1,350억 달러 | 약 1,589억 달러 | 17.7% |
| 광산 자동화/스마트 설비 비중 | – | 약 45% | 지속 상승 |
중국계 기업, 신에너지·무인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현재 글로벌 광산 설비 시장은 미국과 일본계 기업이 5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계 기업들은 신에너지 기술과 디지털 전환, 그리고 무인화 전략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 신에너지 및 디지털 기술: 전동화된 광산 장비와 AI 기반의 운영 시스템을 통해 유지비를 절감한다.
- 무인화 전략: 위험한 작업 환경을 대체하는 자율 주행 및 원격 제어 기술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 수직 계열화: 생산부터 유지 보수까지 이어지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경쟁력을 강화했다.
추천 종목 및 기업 분석: 삼일중공업, 서공중공업 주시
광산 설비 수요 폭증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중국 내 주요 제조사들을 주목해야 한다. 이들 기업은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 기업명 | 종목 코드 | 주요 특징 및 강점 |
| 삼일중공업(Sany) | 600031.SH | 글로벌 굴착기 시장 선두, 전동화 광산 장비 라인업 강화 |
| 서공중공업(XCMG) | 000425.SZ | 대형 광산용 덤프트럭 및 무인 시추 장비 기술 보유 |
둥우증권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자원 안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이는 결국 광산 개발을 위한 인프라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기술적 혁신을 이룬 중국계 광산 설비 제조사들이 기존 선진국 기업들의 점유율을 잠식하며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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