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 고조되면 유가가 배럴당 7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연초 시장은 원유의 대량 공급과잉을 전망했으나, 실제 유가는 계속해서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8달러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이는 공급과잉 환경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배럴당 50달러의 가격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씨티는 당초 장기 평균 유가를 배럴당 60달러로 전망했으나, 여러 공급 차질 요인으로 인해 현재 유가는 이를 웃돌고 있다.
유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
- 카자흐스탄: 생산 중단 사태 발생.
- 미국: 강력한 눈 폭풍으로 인한 공급 차질.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의 지속적인 고조.
- 러시아: 미국의 러시아산 석유 구매 제한 강화.
유가 전망 및 시나리오별 가격
| 시나리오 | 예상 가격 (배럴당) | 비고 |
| 장기 평균 전망 | 60달러 | 씨티 기본 전망치 |
| 공급과잉 시나리오 | 50달러 | 하락 압력 발생 시 |
| 현재 수준 (1월) | 68달러 | 공급 차질 및 리스크 반영 |
| 리스크 고조 시 (3개월 내) | 70달러 |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 시 |
미국의 날씨가 풀리고 카자흐스탄의 생산이 재개되면 유가 강세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이 경우 브렌트유와 두바이 원유 간의 가격차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고조된다면 유가는 3개월 내에 배럴당 70달러까지도 충분히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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