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롄증권은 올해 1분기 로봇 섹터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급감했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 로봇 섹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한 76.81억 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02% 급감한 2.36억 위안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매출이 늘었지만 수익성이 악화됐다.
1분기 로봇 섹터의 ROE, 매출총이익률, 순이익률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매출총이익률, 순이익률은 각각 3.01%p, 5.09%p 떨어진 22.59%, 3.23%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1분기에 매출이 성장세를 보인 로봇 기업은 절반 가량에 불과했고, 이익 수준은 종목별로 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로봇 섹터의 실적 안정성이 비교적 취약하다고 판단된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등극하며 거대한 시장 공간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 섹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종목과 안전마진이 뛰어난 종목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련주: 애사돈자동화(002747.SZ), 친촨공작기계(000837.SZ), 이허다오토메이션(30102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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