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가격,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공급 규제로 반등 전망

중여우증권은 그간 다른 금속 대비 상승폭이 미미했던 니켈이 인도네시아의 강력한 공급 규제로 인해 가격 반등의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세계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생산 쿼터 축소는 시장의 공급 과잉 우려를 단숨에 해소할 강력한 변수로 부상했다.


1. 인도네시아 생산 쿼터(RKAB) 축소의 파급력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6년 니켈 광석 생산 할당량(RKAB)을 전년(3억 7,900만 톤) 대비 약 34% 감축2억 5,000만~2억 6,000만 톤 수준으로 설정했다. 이는 글로벌 니켈 공급망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니켈 수급 전망 변화]

구분주요 지표 및 수치전망 및 영향
인도네시아 생산 쿼터2.5억 톤전년비 약 1.3억 톤 급감
글로벌 공급량약 8% 감소 예상10만 톤 규모 공급 부족 발생 가능성
수요 증가율2026년 4.2% / 2027년 3.8%스테인리스강 및 3원계 배터리 수요 견조

2. 가격 상승의 ‘키 맞추기’와 탄력성

니켈은 2024년 이후 가격 상승률이 3% 수준에 머물며 구리, 금 등 다른 금속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되어 왔다. 하지만 공급 부족이 현실화될 경우, 과거 상승폭을 일시에 만회하는 강력한 **’키 맞추기’**식 반등이 기대된다.

  • 최근 가격 추이: 인도네시아의 감축 예고 직후 LME 니켈 가격은 온스당 17,500달러를 돌파하며 V자 반등을 시작했다.
  • 추가 상승 여력: 시장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경우 1~3분기 내에 20,000달러 선까지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 니켈 가격 반등 수혜주 분석

니켈 가격 상승 시 원가 경쟁력이 높고 습식 제련(HPAL)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니켈 가격 반등 주요 수혜주]

기업명코드번호주요 특징 및 강점
리친자원02245.HK인도네시아 내 대규모 습식 제련 시설 운영, 원가 경쟁력 탁월
화우코발트603799.SH수직 계열화를 통한 니켈 자원 확보 및 배터리 소재 수혜

투자 포인트: 인도네시아는 단순히 생산량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2026년부터 니켈 가격 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한 금속거래소 설립과 가격 산정 방식 개정도 추진하고 있어 니켈 가격의 하방 경직성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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