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 면세 시장 점진적 회복국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6년 하이난 면세 시장의 경쟁 환경이 안정적일 것으로 분석하며,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했다.

하이난 면세 시장 2026년 주요 전망 및 리스크

구분주요 내용영향 및 분석
낙관 요인입국 관광객 지속 증가, 고가 의류 및 IT(3C) 제품 소비 확대객단가 상승 및 제품 다변화 기대
비관 요인싼야 등 주요 도시의 소비쿠폰 발급 둔화 조짐단기적인 소비 진작 동력 약화 우려
경쟁 환경CTG면세점 시장점유율 70~80% 유지 전망신규 진입자 부재로 인한 안정적 구도
정책 수혜독립 관세 제도(봉관) 시행에 따른 투자 유치 활성화해외 제품 수입 용이성 증대
보완 과제물류 시스템 고도화 및 세관 관리 기능 완비 필요인프라 확충이 장기 성장의 관건

점진적 회복과 구조적 변화

2025년 11월 데이터를 보면 하이난 거주민의 판매액 기여도는 약 1,100만 위안으로 전체의 1% 미만에 불과했다. 이는 정책 완화에도 불구하고 실제 매출 기여는 외지 관광객에 집중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2025년 12월 18일 공식 개시된 하이난 자유무역항 전면 봉관(특수 관세 지역 분리) 조치가 시행 한 달 만에 면세 쇼핑액 1조 원을 돌파하는 등 강력한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 CTG면세점(01880.HK)

업계 1위인 CTG면세점은 향후 2~3년간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전망이다. 독립 관세 제도는 더 많은 해외 브랜드의 직접 투자를 유도할 것이며, 이는 면세점의 상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다만, 급증하는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물류 및 세관 기능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화가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골드만삭스는 2026년 중국 수출 가격 인플레이션이 플러스로 전환되고 가계 소득이 점진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하이난이 단순한 쇼핑지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소비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