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산업 부문의 탄소 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탄소제로 공장’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19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공신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등 주요 부처가 연합하여 ‘탄소제로 공장 건설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을 공식 발표했다.
산업별 탄소제로 작업 추진 일정
| 추진 단계 | 대상 산업 분야 |
| ~2027년까지 | 자동차, 리튬이온 배터리, 태양광, 전자부품·제품, 경공업, 기계, 컴퓨팅 시설 등 |
| ~2030년까지 | 철강, 비철금속, 석유화학공업, 건자재, 방직 등 탄소 다배출 업종 포함 전 분야 |
이번 가이드라인은 생산 현장에서 탄소제로 공장과 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침을 담고 있다. 당국은 이를 통해 혁신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규범화된 탄소 감축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차기 경제 계획인 ‘15차 5개년 계획‘에서도 ‘탄소제로 공장 및 산업단지’ 건설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제도를 구축해 탄소 배출량을 혁신적으로 줄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탄소제로 공장 구축을 위한 5대 핵심 시행 방향
- 탄소 배출량 측정 체계 규범화: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관리 체계 수립한다.
-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중 상승: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한다.
- 에너지 사용 효율 향상: 생산 공정 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다.
- 탄소 발자국 제도 보완: 제품 전 과정의 탄소 배출 관리를 강화한다.
- 디지털·스마트화 개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측정 능력을 고도화한다.
정부는 산업 투자 펀드 등이 탄소제로 공장 구축에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여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탄소제로 공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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