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소모재 국가 입찰 결과 발표, 가격 할인폭 제한에 실적 기대감 고조

궈진증권은 최근 공개된 국가 의료 소모재 입찰 결과에서 가격 할인폭이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중국 정부는 약물 코팅 풍선 및 비뇨기과용 의료용 소모재에 대한 국가 입찰 구매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에는 총 12종의 품목을 대상으로 22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02개 기업의 404개 품종이 최종 낙찰됐다. 특히 약물 코팅 풍선 분야는 참여한 32개 기업의 42개 제품이 모두 낙찰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목할 점은 낙찰 가격이 과거 집중 입찰가 대비 분명하게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는 업계 주도주들이 과거보다 낮은 할인율로 입찰에 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 정부의 ‘반과당경쟁’ 정책이 의료 분야에도 반영된 결과로, 지나친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기술력 중심의 경쟁 구도를 구축하려는 당국의 의지가 확인됐다.


국가 의료용 소모재 입찰 결과 요약 (2026.01.14)

구분입찰 참여 (기업/제품)최종 낙찰 (기업/제품)낙찰률
전체 의료 소모재227개 / 496개202개 / 404개81.5%
약물 코팅 풍선32개 / 42개32개 / 42개100%
비뇨기과 소모재195개 / 454개170개 / 398개87.7%

주요 특징 및 시장 반응

  • 가격 정책 변화: 1·2차 낙찰 가격이 과거 집중 입찰가보다 상승하며 기업들의 수익성 저하 우려를 불식시켰다.
  • 주도주 중심 낙찰: 기술력과 생산성을 갖춘 업계 선두 기업들이 대거 낙찰되며 시장 지배력이 공고해졌다.
  • 정책 기조 반영: 정부의 ‘반과당경쟁’ 기조에 따라 과도한 할인보다는 합리적인 가격 형성이 이뤄졌다.

향후 전망 및 관련주

생산성과 기술력에 기반한 기업들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궈진증권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선두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수립할 것을 조언했다.

의료용 소모재 주요 관련주

  • 후이타이메디컬(688617.SH)
  • 악보의료기술(300003.SZ)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