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전력망공사는 15일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15·5 계획)을 공개하며 전력망 시설 투자 규모를 4조 위안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 ’14·5 계획’ 대비 40% 증액된 수치로, 전력망 설비 업계에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풍력과 태양광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다. 국가전력망공사는 신규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모를 2억 킬로와트(kW) 내외로 확충하여 비화석에너지 소비 비중을 25%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고압(UHV) 전력망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핵심 인프라에 투자를 집중한다.
또한 전력 시스템의 디지털화 개조 프로젝트도 본격화된다. 전력망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고,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의 ‘AI+’ 전략과 맞물려 디지털 전력 인프라 시장의 규모는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5차 5개년 전력망 투자 계획 주요 내용
| 구분 | 주요 계획 및 목표 | 비고 |
| 전력망 투자 총액 | 4조 위안 | 전차 계획 대비 40% 증가 |
| 신재생에너지 신규 설비 | 2억 kW 내외 | 풍력, 태양광 중심 |
| 비화석에너지 비중 | 25% 이상 달성 | 탄소중립 정책 가속 |
| 핵심 인프라 | 특고압(UHV), ESS | 전력 공급 안정성 확보 |
| 디지털 개조 | AI 기술 도입 및 시스템 고도화 | ‘AI+’ 전략 연계 |
시장 전망 및 수혜 업종
전력 시스템 내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특고압 및 ESS 설비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산 설비의 해외 수출 수요도 견고하여 관련 기업들의 실적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전력망 디지털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 그리드 설비 업체들도 15·5 계획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업계 주요 관심 키워드
- 특고압(UHV): 장거리 송전 효율 극대화를 위한 필수 인프라 확보가 지속됐다.
- ESS: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한 저장 장치 확충이 본격화됐다.
- 디지털화: 전력망 인프라에 AI를 접목한 지능형 전력 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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