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증거금률 인상, 증시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카이위안증권은 최근 발표된 신용융자 증거금률 인상 조치가 시장에 미칠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14일 중국상하이, 선전, 베이징증권거래소는 증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융자 증거금률을 기존 80%에서 100%로 전격 인상했다.

이는 2023년 8월 증시 활성화를 위해 100%에서 80%로 낮춘 이후 약 2년 반 만에 단행된 선행적 리스크 관리 조치이다. 올해 들어 단 7영업일 만에 신용융자가 1,400억 위안 순증가하는 등 레버리지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당국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시 신용융자 증거금률 변경 현황]

적용 시기증거금률정책 목적
2023년 8월 ~ 2026년 1월 13일80%증시 활성화 및 투자 심리 회복
2026년 1월 14일 ~ 현재100%증시 과열 방지 및 레버리지 리스크 관리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충격이 적은 이유는 탄탄한 담보 비율 때문이다. 지난 13일 기준 시장 내 신용융자 담보비율은 288%에 달해 강제 반대매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또한 이번 인상은 신규 계약부터 적용되며 기존 계좌의 증거금률은 80%로 유지된다.

[시장 신용거래 안정성 지표]

주요 지표수치평가
평균 유지담보비율288%반대매매 위험 매우 낮음
최근 7일 신용융자 순증액1,400억 위안투자 열기 고조 및 레버리지 확대
A주 총 신용융자 잔고2.67조 위안 (역대 최고)시장 유동성 풍부

카이위안증권은 중장기적으로 레버리지 부담이 완화되면서 증시의 건전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증시 호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증권주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하며 퉁화순(300033.SZ), 궈신증권(002736.SZ) 등을 관련주로 제시했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