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구리 대체 수요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강력한 성장세 진입

광다증권은 최근 구리 가격의 기록적인 상승으로 인한 **’알루미늄-구리 대체 현상’**과 AI 산업 성장에 따른 신규 수요를 바탕으로 알루미늄 관련주의 강력한 상승세를 전망했다.


역대급 가격 차이: 구리 대신 알루미늄을 쓰는 시대

최근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 구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구리/알루미늄 가격 비율이 4.5배에 도달했다. 이는 200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제조업체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구리 대신 알루미늄을 선택할 강력한 경제적 유인이 발생했음을 의미한다.

  • 전선·케이블 분야: 알루미늄은 구리보다 가볍고 가격이 훨씬 저렴하면서도 충분한 전도성을 갖추고 있어 전선 및 배전망 분야에서 대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에어컨 및 가전: 중국 냉동학회는 최근 알루미늄관 열교환기 생산 표준을 발표하며 가전 분야의 ‘구리 대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로 2026년 1월 중국 최초의 **’구리 전면 대체 알루미늄 합금 에어컨’**이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공급은 막히고, AI가 끌어올리는 수요

공급 측면에서는 중국 정부의 ‘연간 4,500만 톤’ 생산 상한제(Capacity Cap)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어 신규 증설이 매우 제한적이다. 반면, 수요는 전통적인 인프라를 넘어 첨단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2026년 알루미늄 시장 주요 동력]

구분주요 내용 및 전망시장 영향
공급 제한중국 생산 상한제(4,500만 톤) 및 탄소 배출 규제공급 부족(Deficit) 상태 지속
구리 대체구리 대비 약 2배 이상 저렴한 가격 경쟁력가전, 자동차, 케이블 수요 전이
AI 및 데이터센터AI 서버용 방열판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수요고부가가치 알루미늄 수요 급증
재생 에너지태양광 모듈 프레임 및 전기차(EV) 경량화 부품친환경 모멘텀에 따른 안정적 수요

2026년 소비량 전망 및 주요 관심주

2026년 중국 국내 알루미늄 소비량은 5,736.55만 톤으로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분기에는 전통적인 성수기와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맞물리며 가격이 톤당 **3,000달러(LME 기준)**를 돌파하는 등 강한 모멘텀이 예상된다.

광다증권 추천 알루미늄 관련주:

  • 윈난알루미늄(000807.SZ): 수력 발전을 이용한 ‘그린 알루미늄’ 생산 비중이 높아 탄소 중립 정책의 최대 수혜주.
  • 중국알루미늄(601600.SH): 중국 내 압도적 1위 기업으로 원자재 보크사이트부터 제련까지 수직 계열화 완성.
  • 선훠석탄발전(000933.SZ): 알루미늄과 에너지를 동시에 보유하여 원가 경쟁력 우수.
  • 중푸(600595.SH): 고사양 알루미늄 가공 제품군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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