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메모리 가격 폭등 및 국산화 정책 으로 ‘슈퍼 사이클’ 진입

중인증권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부족과 가격 폭등이 지속되면서 **베이팡화창(002371.SZ)**을 필두로 한 중국 반도체 설비 섹터가 역사적인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메모리 가격 폭등: 서버 DRAM 70% 인상과 AI 수요

전 세계적으로 메모리 칩 공급 긴장이 심화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특히 2026년 1분기, 한국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MS, 구글 등)에 공급하는 서버용 DRAM 가격을 전 분기 대비 최대 60~70% 인상하는 견적을 제시했다.

이러한 가격 폭등의 핵심 원인은 AI 서버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다. 선단 공정 생산 능력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첨단 분야로 집중되면서 범용 메모리 공급이 위축되었고, 이는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기술 독립’ 가속화: 국산 장비 50% 의무화

메모리 업황 호조와 더불어 중국 정부의 강력한 반도체 자립화 정책이 설비 업체들에게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중국 당국은 자국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라인을 신설하거나 증설할 때 국산 장비를 50% 이상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등 기술 독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양쯔메모리(YMTC)**는 2026년 말까지 전 세계 NAND 생산 능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산 설비를 대거 도입한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주요 중국 반도체 설비 기업 2026년 실적 전망]

기업명 (종목코드)주요 분야 및 경쟁력2026년 매출 전망 (E)순이익 성장률 (YoY)
베이팡화창 (002371.SZ)식각(Etching), 증착(PVD/CVD) 등 전 공정 리더468~520억 위안+33%
타징테크 (688072.SH)고사양 PECVD, ALD 등 박막 증착 전문약 181억 위안 (2030)+40% 이상
중커페이처 (688361.SH)광학 검사 및 중점 계측 설비 국산화 선두지속적 흑자 확대

국산 반도체 설비 산업의 역사적 기회

반도체 설비 섹터는 업계의 가격 인상 시그널과 생산력 확대 수요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고 있다.

  • 수주 잔고 확대: 국내외 메모리 업체들의 설비 투자(CAPEX) 확대로 인해 수주 잔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식각, 증착뿐만 아니라 세정, 열처리, 검사 장비 등 전 영역에서 외산 장비를 대체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2026년은 중국 반도체 설비 기업들이 단순한 ‘추격자’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의 주요 축으로 부상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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