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실험실을 벗어나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다. 둥우증권은 2026년을 휴머노이드 테마가 시장의 주인공이 되는 한 해로 전망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5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700% 이상 폭증한 수치다.
테슬라 ‘V3’ 공개와 글로벌 양산 경쟁 본격화
글로벌 휴머노이드 열풍의 중심에는 테슬라가 있다. 2026년 1분기 중 차세대 모델인 옵티머스 V3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기점으로 대량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는 이미 실제 공정 환경에서 다양한 상용화 테스트를 완료했기에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휴머노이드 산업 동향 및 전망
| 지역 | 주요 전략 및 동향 | 핵심 경쟁력 |
| 미국 | 테슬라, 보스턴 다이내믹스 중심 양산 개시 | AI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우위 |
| 중국 | 공신부 주도 표준화 수립 및 150개사 경쟁 | 강력한 공급망과 제조 비용 효율성 |
| 일본 | 고령화 대응 노인 돌봄 및 재난 구조 특화 | 정밀 부품 및 센싱 기술력 |
중국 ‘휴머노이드 굴기’, 국가 표준화 및 IPO 가속
중국 정부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인 ‘구현 지능(Embodied AI)’ 분야로 지정했다. 지난 12월 26일 공업정보화부(공신부) 산하 ‘휴머노이드 표준화 위원회’가 정식 설립되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표준 제정: 2026년 말까지 핵심 부품 인터페이스 및 안전 기준 등 국가 표준을 마련한다.
- 자금 조달: 유니트리, 유비테크 등 주요 제조사들이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R&D와 생산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 양산 실적: 상하이 기반의 애자일봇은 이미 5,000번째 로봇 생산을 달성하며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
투자 포인트: 핵심 부품 및 공급망 수혜주
산업의 본격적인 개화에 따라 관련 밸류체인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감속기, 액추에이터, 센서 등 정밀 부품주들의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 기업명 | 코드번호 | 주요 특징 |
| 삼화 | 002050.SZ | 휴머노이드 제어 시스템 및 핵심 부품 공급 |
| 탁보그룹 | 601689.SH | 정밀 구동 장치 및 액추에이터 전문 제조 |
| 뤼디시에보 | 688017.SH | 로봇용 고정밀 하모닉 감속기 선두 기업 |
휴머노이드 산업은 테슬라의 기술 혁신과 중국의 제조 경쟁력이 맞물리며 시장의 집중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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