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웨이퍼 가격 12% 전격 인상, 업계 정상화 시동

중국 태양광 실리콘 웨이퍼 업계 주요 기업이 웨이퍼 가격을 대폭 인상해 화제다.

25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태양광 실리콘 웨이퍼 업계 주요 기업 4곳의 웨이퍼 가격 공시에서 평균 가격 인상폭이 12%에 달했다. 이는 실리콘 웨이퍼 업계가 오랜만에 단행한 큰 폭의 가격 인상이다. 중국 정부가 업계의 과당경쟁 해소 조치를 대거 시행하면서 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금주 시장 내 실리콘 웨이퍼 가격도 3.3~9.8%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역시 과당경쟁 문제 해소 기대감이 반영되어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태양광 실리콘 업계의 공급 조절을 담당할 베이징광허첸청테크유한회사(광허첸청)가 출범했다. 광허첸청의 주주 명단에 업계 주도주들이 대거 포함됐다. 주도주들이 가격을 12%나 인상한 점은 향후 가격 상승을 이끌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광허첸청은 향후에도 공급 축소와 질적 성장 등 공급 환경 개선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실리콘 웨이퍼 업계에 강한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실리콘 웨이퍼 규격별 가격 공시 현황]

웨이퍼 규격공시 가격(장당/위안)전회 대비 평균 인상폭
183N1.412%
210RN1.512%
210N1.712%

[금주 시장 가격 변동 추이]

구분기간가격 변동률
시장 평균 가격12월 22일 ~ 26일3.3% ~ 9.8%

실리콘 웨이퍼 관련주로는 통위(600438.SH), 융기실리콘자재(601012.SH) 등이 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업계 전반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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