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AI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공급 측면의 제약이 맞물리며,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가격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파운드리, 메모리, 아날로그 반도체 등 핵심 섹터에서 가격 인상 신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SMIC(688981.SH)**는 최근 8인치 BCD(Bipolar-CMOS-DMOS) 공정 제품의 가격을 약 10%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 차원의 결정을 넘어, 전력 관리 및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반도체 섹터별 가격 인상 및 수급 현황]
| 섹터 | 주요 현황 및 가격 추이 | 비고 |
| 파운드리 | SMIC 등 BCD 공정 10% 인상, 고전압 CMOS 확산 | 공급 부족 심화 |
| 메모리 (DRAM) | 2025년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171.8% 급등 | 금값 상승률 상회 |
| 메모리 (NAND) | 2026년 1분기 두 자릿수 상승 전망 | 엔터프라이즈 SSD 수요 집중 |
| 아날로그 | 해외 대형사 선제 인상 후 중국 로컬 업체 동참 | AI 투자 확대 수혜 |
[주요 분석 포인트: ‘양적 성장’에서 ‘질적 도약’으로]
- BCD 공정의 핵심성: BCD는 전력, 아날로그, 디지털 회로를 하나의 칩에 통합하는 기술로, AI 서버와 전기차의 전력 관리 칩에 필수적입니다. 현재 AI 인프라 붐으로 인해 관련 생산 라인이 풀가동 상태입니다.
- 메모리 ‘쇼티지(Shortage)’ 경고: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및 업계 전문가들은 메모리 수급 불균형이 최소 2026년 말, 길게는 2027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낸드와 D램 가격이 이미 작년 대비 170%가량 폭등하며 IT 기기 제조 단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 가동률 지표: SMIC의 2025년 3분기 가동률은 **95.8%**에 달해 사실상 풀캐파(Full Capacity) 상태입니다. 이는 가격 협상력이 공급자 위주로 완전히 재편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카이위안증권 추천 반도체 가격 상승 수혜주]
| 종목명 (코드) | 핵심 수혜 포인트 | 가동률 및 전망 |
| SMIC (688981.SH) | 중국 최대 파운드리, BCD 가격 인상 주도 | 95.8% 가동률, 점유율 확대 |
| 화훙반도체 (688347.SH) | 전력 반도체 및 BCD 공정 특화 파운드리 | 고수익 플랫폼 비중 확대 |
| 기가디바이스 (603986.SH) | NOR Flash 및 MCU 가격 반등 수혜 | 재고 소진 완료 및 수요 회복 |
| 성방마이크로 (300661.SZ) | 아날로그 반도체 로컬 리더 | 국산화 대체 및 판가 상승 |
| 쥔정반도체 (300223.SZ) | 차량용 및 특수 메모리 시장 강자 | 고부가가치 제품 라인업 강화 |
반도체 산업은 2025~2026년을 기점으로 단순한 물량 확대가 아닌, AI 기반의 고부가 가치 제품 위주의 질적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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