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달 사이 신비정보(002230.SZ), 알리페이, 바이두가 각각 수억 위안 규모의 정부 의료 AI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상용화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번에 발주된 프로젝트들은 의료 AI의 핵심인 기초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신비정보(002230.SZ)**는 국가급 ‘인공지능 응용 중시험 기지’ 사업을 4.276억 위안에 낙찰받았다. 알리페이는 저장성 의료 인공지능 혁신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을 2.06억 위안에 맡았다. 바이두 역시 광저우시 호흡기 감염병 예측·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1.69억 위안에 수주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대형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집중된 배경에는 국가 차원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5개 부처는 올해 11월 ‘인공지능+의료보건’ 응용 촉진 및 규범화에 관한 시행 의견을 발표했다. 해당 지침은 2027년까지 질환별 대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2030년에는 2급 이상 병원에서 AI 보조 진단을 보편화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광둥,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지방정부도 세부 실행 방안을 내놓으며 사업 발주를 가속화했다. 이번 수주 건들은 국가 AI 전략과 의료 시스템 효율성 제고라는 정부의 두 가지 목표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 주요 의료 AI 프로젝트 수주 현황]
| 기업명 | 프로젝트 명칭 | 수주 규모 (억 위안) | 주요 내용 |
| 신비정보(002230.SZ) | 인공지능 응용 중시험 기지 | 4.276 | 국가급 AI 응용 기반 구축 |
| 알리페이 | 저장성 의료 AI 혁신 플랫폼 | 2.06 | 성급 의료 서비스 지능화 |
| 바이두 | 광저우 감염병 예측 시스템 | 1.69 | 호흡기 질환 조기경보 체계 |
[중국 정부 ‘인공지능+의료보건’ 단계별 목표]
- 2027년 목표: 전문 질환별 맞춤형 대형 AI 모델 구축 완료한다.
- 2030년 목표: 2급 이상 병원 내 AI 보조 진단 시스템 보편화한다.
- 추진 전략: 중앙 부처 가이드라인에 따른 지방정부의 대규모 사업 발주 확대한다.
- 기대 효과: 의료 자원 불균형 해소 및 진단 정확도 향상시킨다.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