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계, 11월 물량 증가율 저점 통과, 업황 회복 국면

둥싱증권은 11월 전국 택배량 증가율이 저점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비록 쇼핑 시즌 열기는 둔화됐으나, 업계 전반의 수익성 개선과 가격 안정화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월 물량 현황: 쇼핑 페스티벌 기저효과와 성장 둔화

11월 택배 서비스 기업이 처리한 물량은 총 180.6억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올해 ‘11월 11일 쇼핑 페스티벌‘의 열기가 예전만 못하면서 10~11월 전체 물량 증가율은 10% 이하로 낮아졌다.

현재 택배량 증가율은 바닥권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 쇼핑 페스티벌의 일시적 영향이 소멸된 이후에는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가격 정책과 수익성: ‘반(反)과당경쟁’ 기조의 영향

가격 측면에서는 물동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단기적인 공급 과잉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성수기 요금 인상 여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과도한 가격 경쟁을 억제하는 ‘반(反)과당경쟁‘ 정책이 요금 안정에 기여했다. 수요 부진 속에서도 택배 가격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는 점은 업계가 외부 충격을 흡수할 체력을 갖췄음을 시사한다. 향후 정책의 강도와 지속성은 택배 업종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투자 전망: 2021년 하반기와 유사한 회복 초기 국면

현재 업계 상황은 업황 회복 초기 단계였던 2021년 하반기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관심주로는 **원통택배(600233.SH)**와 선퉁택배(002468.SZ) 등이 제시됐다.


중국 택배 시장 주요 지표 현황

항목11월 기록 및 전망전년 대비 증감률비고
전국 택배 처리량180.6억 건5.0%저점 통과 가능성
10~11월 물량 증가율10% 이하– (둔화)쇼핑 페스티벌 열기 약화
업계 요금 수준안정세 유지반(反)과당경쟁 정책 기여
향후 업황 단계회복 초기 국면2021년 하반기와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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