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증권은 배터리 소재 전반의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배터리 완제품 가격도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11월 배터리 및 인산철리튬(LFP) 양극재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산업 전반의 활기가 확인됐다.
특히 11월 배터리 생산량은 176.3GWh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9.66% 급증했다. 같은 기간 LFP 양극재 생산량 역시 26.89만 톤으로 29.43% 늘어났다. 이러한 생산량 확대와 동시에 주요 원자재 가격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주요 배터리 소재 생산 및 가격 변동 현황
| 구분 | 11월 생산량 |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 (%) | 12월 19일 기준 가격 (톤당) |
| 배터리 생산량 | 176.3 GWh | 49.66% | – |
| LFP 양극재 | 26.89만 톤 | 29.43% | 3.91만 위안 |
| LiFP6 / 탄산리튬 | – | (대폭 상승) | (상승세 지속) |
최근 LFP 가격은 톤당 3.91만 위안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육불화인산리튬(LiFP6)**과 탄산리튬 등 핵심 소재 가격이 모두 대폭 상승함에 따라 배터리 완제품 가격의 본격적인 인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는 점도 긍정적이다. 전 세계적인 ESS 증설 계획에 따라 내년에도 수요 폭발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 정부의 ‘과당경쟁’ 해소 조치로 인해 공급 과잉 우려가 낮아지면서 가격 상승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배터리 산업 핵심 관련주
| 기업명 | 종목 코드 | 특징 및 비고 |
| 닝더스다이(CATL) | 300750.SZ | 글로벌 점유율 1위 배터리 제조사 |
| 이브에너지 | 300014.SZ | LFP 및 원통형 배터리 강자 |
| 신왕다전자 | 300207.SZ | 가전 및 전기차용 배터리 패키징 |
배터리 소재 가격 상승을 시작으로 완제품 가격 역시 강한 상승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배터리 제조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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