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롄증권은 이번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하 15·5 계획) 내 증권 업계 **인수합병(M&A)**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6일 열린 중국 증권업 협회 제8차 회의에는 우칭(吳淸)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주석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서는 **’일류 투자은행과 투자기관 건설 속도를 높여 자본시장의 질적 성장 지원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우 주석은 이번 ’15·5 계획’ 기간 동안 세계 일류의 금융기관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개별 사업 경쟁력 중시: 주도주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사업의 경쟁력을 토대로 중소형 증권사라도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 일류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지원: 지역적 특색과 주요 고객사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융기관의 성장을 지원할 제도를 마련한다.

지난 2024년 공개된 **’증권사 및 공모펀드 관리감독 강화 및 일류 투자은행과 투자기관 육성 의견’**에서 제시된 목표와 시장 상황,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증권 업계의 M&A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M&A 속도 가속화: 이에 따라 증권 업계의 M&A 진행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다. 그간 시장에서 여러 대형 증권사의 M&A가 진행된 바 있는데, 이번 **’15·5 계획’**에서는 M&A 진행 속도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력 강화: 세계 일류 투자은행, 투자기관을 육성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레버리지 비율과 리스크 관리 조치 등 여러 부분에서도 제도 보완을 통해 금융기관의 사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증권 업계의 사업 규모, 실적 성장 기대감도 커질 전망이다.

추가로 금융기관의 해외 진출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강조했던 만큼 증권업 주도주 및 강소 증권사 등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신증권(600030.SH), 둥싱증권(601198.SH), 신다증권(601059.S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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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계획’ 증권업 M&A 가속! 일류 투자은행 육성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