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차 전지 업계: 정부 주도 ‘질서 확립’으로 업황 개선 전망

💡 산업 동향: 2차 전지 업계 규범화된 성장 기대

선강증권은 정부가 나서 2차 전지 업계에 대한 질서 확립 조치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차 전지 업계의 업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 공업정보화부(공신부) 회의 개최

지난 11월 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배터리 업계 주요 기업을 소집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배터리 업계의 질서 있는 경쟁과 질적 성장을 위해 기업의 경영 상황과 배터리 업계의 기술 경쟁력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의제

이번 **’회의’**의 주된 의제는 다음과 같으며, 이를 토대로 배터리 업계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생산 능력 모니터링 강화
  • 배터리 품질 향상
  • 배터리 업계 지식재산권(IP) 보호 조치 강화
  • 해외 진출 지원
  • 중장기 배터리 산업 육성 정책 제정

⚡ 과당경쟁 해소 및 산업 구조조정

특히 당국은 배터리 업계과당경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대한다.

  • 배터리의 품질, 에너지 밀도 등 여러 지표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 이를 기반으로 고성능 배터리가 시장의 주류가 될 수 있도록 산업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그간 정부는 국가 차원의 배터리 성능 기준을 만들어 질 낮은 배터리의 조속한 시장 퇴출 조치에 나섰다. 앞으로 배터리 업계의 규범화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배터리 업계 주도주에 강한 성장 기회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관련주: 닝더스다이(CATL)(300750.SZ), 비야디(002594.SZ)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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