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소비 성수기 도래, 중국 백주 업계 업황 개선

화룽증권은 연말 소비 성수기를 맞아 백주 업계의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2025년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연말·연초 대규모 모임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백주 업계의 업황 회복 가능성에 한층 더 힘이 실리고 있다.

📉 올해 백주 업황 평가

올해 백주 업계의 업황은 시장의 기대를 다소 밑돌았다.

  • 지난해 백주 업계는 업황 부진대규모 가격 할인이라는 조치에 나섰다.
  • 하지만 전반적인 수요 부진 국면 속 이는 도리어 수익성만 악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올해부터는 백주 가격 할인율을 제한하며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백주 소비는 시장의 기대보다 덜한 회복세가 나타났다.

⬆️ 성수기 효과와 실적 전망

매해 4분기와 다음 해 1분기연말 모임 수요 증가 및 ‘춘제(春節, 중국의 설)’ 연휴 등 백주 업계의 대표적인 성수기이다. 현재 백주 업계의 업황 역시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 특히 정부가 꾸준히 주민 요식업, 상품 소비 촉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 백주 업계에서도 가격 할인 외에도 각종 백주 소비 촉진을 위한 조치에 나선 만큼 내년 2월까지 백주 소비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연말 백주 소비 성수기를 맞아 백주 업계의 실적에 화색이 돌 것으로 예상된다. 백주 업계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백주 관련주: 귀주모태주(600519.SH), 노주노교(000568.SZ), 오량액(000858.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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