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가격 부진, 양돈업계 손실 구간

궈진증권돼지 가격이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양돈업 전반손실 구간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출하 돼지두당 평균 체중은 129.22kg으로 역사적 중고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격 하락에도 재고가 뚜렷하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증가 전망 속 모돈 수 감소 가속

공급 측면에서는 향후 몇 개월 동안 출하량전월 대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돼지 가격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다.

구분10월 수치전월 대비 변화율
번식 가능한 모돈 수3,990만 마리-1.1%

10월 기준 번식 가능한 모돈 수는 3,990만 마리로 전월 대비 1.1% 감소하며 산업의 감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정책적 차원적극적인 감산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 적자 지속, 산지 구조조정 가속화

현재 지속되는 업계 적자내년 돼지 가격대 중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단기적으로는 가격이 BEP를 하회하면서 업계 손실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자연적인 산지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산업 경기저점에서 안정되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양돈 종목 중에서 원가 경쟁력이 뛰어난 기업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 목원식품(002714.SZ), 원스식품(300498.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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