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젠터우증권은 리튬의 비수기 수요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12월은 원래 전통적인 소비 비수기이지만 다운스트림 수요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계절적 요인이 약화되면서 리튬 가격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리튬 공급 및 수요 전망
**상하이메탈마켓(SMM)**의 통계에 따르면 12월 리튬 생산량 증가와 삼원계 재료 수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리튬인산철 수요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대비 12월 생산량 및 수요 변화 예상
| 구분 | 11월 생산량/수요 (전월 대비 증가율) | 12월 생산량/수요 (전월 대비 변화율) |
| 탄산리튬 생산 | 3% | 3% |
| 수산화리튬 생산 | 2% | -3% |
| 리튬인산철 수요 | 4.7% | 보합 |
| 삼원계 재료 수요 | -0.2% | -6.7% |
12월 생산량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며, 장시 리튬운모 생산이 재개되는 상황 속에서 탄산리튬 공급은 전월 대비 3% 증가에 그치고, 수산화리튬은 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 공급 부족 지속으로 가격 강세 전망
11월 시장은 단기적으로 1만 톤 이상의 공급 부족이 있었다. 12월에는 공급 부족량이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5천 톤 이상의 공급 부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리튬 가격은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주: 강봉리튬그룹(002460.SZ), 천제리튬(002466.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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