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항공사와 면담 –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조치 시행

중국 정부가 항공사를 소집해 **’면담’**을 진행했고 앞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지시해 화제이다.


🚨 민간항공국, 주요 항공사에 ‘경고’

27일 중국 경제지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최근 중국 민간항공국중국 동방항공(600115.SH), 남방항공(600029.SH), 중국국제항공(601111.SH) 등 주요 10개 항공사를 소집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 **’면담’**은 1차적인 행정 처분으로 정부가 항공 업계에 대해 1차적인 경고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


🧐 주요 문제 지적 사항

이번 **’면담’**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강조됐다.

  • 좌석당 지나친 가격 차이
  • 항공편 이용에 따른 크리딧 적립 기준 차이
  • 정보 공개 의무 부실
  • 불공정 조약

당국은 항공 업계 내 같은 이코노미 좌석임에도 앞자리와 뒷자리의 가격 차이가 크고 편의성 차이도 크다는 점을 들었다. 이는 일정 수준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부분이라 강조했고 항공사 차원에서 관련 해법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항공편의 종류에 따라 크리딧 적립 제도 차이가 크고 과도한 비용이 청구되는 등의 문제도 포착됐다. 항공사가 소비자에게 제한적인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제한하며 소비자가 불리한 조약도 있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한 상태라 밝혔다.


📝 당국의 지시 및 향후 조치

따라서 앞으로 당국은 항공 업계에서 더 완전한 정보 공개항공편 가격 안정,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율적인 문제 해소 조치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 항공사 관련주: 중국동방항공(600115.SH), 중국남방항공(600029.SH), 중국국제항공(601111.SH)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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