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수요 둔화로 수익성 악화 ‘흑자 기업 비율 하락’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수요 둔화로 철강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지난주(11월 17일~21일) 중국 국내 5대 강재의 표관 수요는 894만 톤으로 전주 대비 3.90%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 2.01% 감소했다. 5대 강재 생산량은 850만 톤으로 한 주 사이 16만 톤 감소했다. 총 재고는 1,433만 톤으로 44만 톤 줄며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생산 감소와 재고 축소로 국내 철강 공급은 점차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철강사 수익성은 악화됐다.


주요 철강 제품 톤당 평균 이익 및 흑자 기업 비율

구분평균 톤당 이익 (위안)전주 대비 증감 (위안)
나사형 철근61-20
열연코일-65 (손실)손실 폭 48 확대
철강사 흑자 기업 비율37.66%-1.30%p

나사형 철근의 평균 톤당 이익은 61위안으로 전주 대비 20위안 감소했다. 열연코일은 톤당 -65위안으로 손실 폭이 48위안 확대됐다. 조사 대상 247개 철강사 중 흑자 기업 비율은 **37.66%**로 1.30%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두 달간 수요 둔화로 철강업계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되며 적자 기업이 늘고 있다.

관련주로는 보산철강(600019.SH), 화링철강(000932.SZ), 대야특수강(000708.SZ)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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