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는 스마트 자동차를 겨냥한 일련의 관리감독 정책이 집중적으로 실시되면서 스마트 자동차 산업이 강한 규제의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더페이퍼에 따르면, 이는 관리감독 부처가 규범화된 발전을 유도하고 있다는 명확한 시그널이라고 분석됐다.
🛡️ 스마트 자동차 규제 강화의 내용
11월 21일 개막한 스마트 신에너지 자동차 공급사슬 혁신대회에서는 상하이교통대학 스마트자동차연구소 부소장이 스마트 자동차가 강한 규제의 시대에 이미 진입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올해 들어 중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강제성 국가표준 및 관리 강화 표준의 의견 수렴 및 발표가 진행됐다.
- ‘스마트 커넥티드카 조합 주행 보조 시스템 안전 요구’
- ‘자동차 운행 안전 기술 조건’
- ‘스마트 커넥티드카 제품 진입, 리콜, 소프트웨어 온라인 업그레이드 관리 강화에 대한 표준’
- ‘스마트 커넥티드카 안전 인증 관리 방법’
이러한 관리감독의 강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산업이 더욱 온건한 발전 단계를 밟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L3 자율주행 시대와 산업 전망
내년 중국은 L3(조건부 자동화) 전면 응용의 원년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자동차 산업은 일단 주행 보조를 넘어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으로 넘어가기만 한다면 빠른 발전의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withtoc.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