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업계의 경기가 기대 이상이라 평가하며 배터리 업계에 강한 활력이 돌 것이라 예상했다.
📈 ESS 배터리 업계 전례 없는 호황
올해 들어 중국 ESS 배터리 업계는 전례 없는 호경기를 맞이했다.
- 올해 1~10월 중국 내 ESS 시설 누적 입찰 총량이 305기가와트시(GWh)에 달했다.
-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8%**나 증가한 수치이다.
- 이중 85% 이상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활용한 ESS 배터리로 분석됐다.
해외 시장에서도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의 비중이 대폭 늘었다. 이에 따라 ESS 배터리의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가까운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 정부 정책 및 기업 투자 확대
중국 정부는 차기 전력 시스템 육성 계획을 공개하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가동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통해 생산한 전력에 대한 저장, 송전, 사용 과정을 보완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 이 과정에서 ESS 배터리, 송전 인프라 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기업 차원의 ESS 배터리 투자 규모도 기대 이상이다.
- 최근 한 중국 기업은 닝더스다이(CATL)와 향후 3년 동안의 ESS 배터리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 이 규모만 200GWh에 달할 정도이다.
- 이 밖에도 여러 기업, 산업단지 차원의 ESS 배터리 입찰 규모는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 ESS 입찰 규모 현황 (2025년 1~10월)
| 구분 | 누적 입찰 총량 (GWh)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 ESS 시설 | 305 | 178% |
🌟 시장 컨센서스 상회 기대
주목할 점은 전국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더 많은 전력 수요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더 많은 투자가 단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ESS 배터리 증설 규모는 시장의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수 있다. 이에 ESS 배터리 업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 관련 기업 목록
| 구분 | 기업명 | 코드번호 |
| 관련주 | 닝더스다이(CATL) | (300750.SZ) |
| 관련주 | 이브에너지 | (300014.S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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