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증권은 중장기 자금의 증시 유입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 활성화 기대감 속 증권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12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주관 하에 열린 ‘국제 투자자 대회‘ 중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 부주석의 발언에서 자본시장에 대한 더 많은 개혁 조치 단행 의지가 공개됐다.

개혁 목표: 증권 지수의 특징을 살려 더 많은 기업의 증시 상장을 지원하며 증시의 포용성, 적응성 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상장 지원: 특히 커촹반, 촹예반 지수의 제도를 보완해 더 많은 우수 하이테크 기업의 상장을 돕는다.
증시 안정성: 중장기 투자 자금의 증시 유입을 이끌어 증시의 안정성을 대폭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에서는 중장기 자금의 증시 유입 확대 부분에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정책 배경: 그간 당국은 증시의 안정성을 키우기 위해 은행, 보험, 사회보장기금의 더 많은 증시 투자를 장려하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
결과: 실제 증시 내 기관성 자금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고 이에 고무된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비중도 더 높아진 상황이다.
전망: 당국이 더 많은 기관성 자금의 증시 유입을 이끌겠다 밝힌 점은 증시에 강한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더 많은 혜택 제공과 개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는 조치도 함께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증시 호경기 속 증권주가 강한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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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자금 유입 기대감, 증권주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