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전력 수요 성수기 임박…석탄 가격 강세 예상 

광다증권은 전력 수요 성수기가 임박했다며 발전용 석탄 가격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 23일 중국 국가전력망에너지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전력 사용량이 전년 대비 약 6.5% 증가한 9.8조 킬로와트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여름철 전력 수요 성수기에 중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석탄 산업의 공급과 재고가 모두 전년 동기 수준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전력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번 계절적인 상승기에 석탄 가격이 톤당 1,000위안선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6~10월 중국 친황다오 항구의 5500킬로칼로리 연료탄 가격은 최고 톤당 1,023위안까지 올랐었다.

지난주 친황다오 항구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1.86% 상승한 860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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