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성증권은 전력 섹터의 1~3분기 순이익이 약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력 섹터 1~3분기 실적 분석
2025년 1~3분기 중국 전력 상장사들은 총매출 1조 4,365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4% 감소했지만,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94억 위안으로 5.81% 증가했다.
| 구분 | 매출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률 (%)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률 (%) |
| 전력 상장사 (총합) | 14,365 | -1.34% | 1,694 | 5.81% |
섹터별 실적 동향
| 섹터 | 매출 (억 위안) | 매출 증감률 (%) | 순이익 (억 위안) | 순이익 증감률 (%) | 주요 동인 |
| 화력발전 | 9,060 | -3.12% | 711 | 15.83% | 연료비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
| 수력발전 | 1,488 | 1.66% | 513 | 3.32% | 풍부한 수자원으로 안정적 흐름 |
|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포함) | 2,356 | 0.77% | 353 | -5.59% | 전력 가격 하락으로 압박 |
화력발전 섹터는 연료비 하락 덕분에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5.83% 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수력발전은 풍부한 수자원 덕분에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66%, 3.32% 증가했다. 반면, **신재생에너지(원자력 발전 포함)**는 전력 소비 문제로 전력 가격이 하락하며 순이익이 5.59%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화력발전은 비용 절감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수력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으나, 신재생에너지는 시장 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향후 전망 및 관심주
향후 전망과 관련해 전력요금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이 있으며, 전력 수요 회복과 낮은 연료비가 업황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화력발전: ‘전력요금 안정’ 정책 기대감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수력: 가을철 수자원량 증가와 주식시장 투자 스타일 전환에 따라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관심주: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 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 안후이전력(000543.SZ), 장강전력(600900.SH), 국투전력(600886.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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