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항증권은 양돈업계의 3분기 실적이 기업별로 엇갈렸다며 경영 효율성이 핵심 변수라고 밝혔다.
📊 2025년 3분기 양돈 상장사 실적 분석
2025년 3분기 양돈 상장사들은 돼지 가격 하락과 사육 마진 축소의 영향을 받아 매출과 이익에서 차별화가 나타났다.
| 구분 | 총액 (억 위안) | 전분기 대비 증감 (억 위안) | 전분기 대비 증감 (%) |
| 섹터 총 매출 | 1,032.01 | -39.58 | -3.7% |
| 섹터 지배주주 순이익 | 57.68 | -26.52 | -31.5% |
- 매출: 돼지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다수 기업의 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 이익: 사육 마진이 축소되었으나 업계 전체는 여전히 흑자 구간을 유지했다.
⚖️ 기업별 수익성 격차 확대
사육 효율과 비용 관리 능력의 차이로 인해 기업 간의 수익성 격차가 확대되었다.
- 흑자/적자 기업: 3분기 기준 양돈 상장사 12개 중 7곳이 흑자를, 5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 주요 흑자 기업 순이익:
- 목원식품(002714.SZ): 60.39억 위안
- 원스식품(300498.SZ): 17.81억 위안
- 이익 개선 기업 (전분기 대비):
- 원스식품(300498.SZ): 3.08억 위안 증가
- 뤄뉴산(000735.SZ): 0.24억 위안 증가
- 이익 감소 기업: 나머지 10개사는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다.
🔮 중장기 투자 매력 및 전망
양돈 섹터가 중장기적으로 여전히 투자 매력이 있다고 평가된다.
사육 효율성과 비용 절감 능력을 갖춘 기업이 향후 수익 안정성과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