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설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전자부품 업계에 강한 활력이 돌 것이라 전망했다.
🏙️ 상하이시의 스마트 설비 산업 육성 정책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시 정부는 상하이시의 스마트 설비 산업 질적 성장 액션플랜을 발표했다. 지방정부가 나서 휴대폰, 컴퓨터, 글라스 등 기기의 스마트 기술 사용 능력을 대폭 강화하고 이 과정에서 전방위적인 AI 기술 사용 능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상하이시 정부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통해 스마트 설비의 보급률과 기술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 정부 차원의 인프라 투자와 소비 진작 정책을 시행한다.
- 산업계의 적극적인 신기술 사용 시도를 장려할 방침이다.
중앙정부 ‘AI+’ 전략과 스마트 설비 보급 목표
중앙정부도 올해 들어 AI 중심의 신기술이 실제 경제, 사회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논의 중이며, 이를 위해 AI+ 전략을 채택했다.
| 연도 | 스마트 설비 보급률 목표 |
| 2027년 | 70% 이상 |
| 2030년 | 90% 이상 |
중앙정부는 2030년까지 스마트 기술 사용 능력을 대폭 키울 방침이다.
🚀 전자부품 업계 활력 전망
상하이시의 사례처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AI+ 전략에 발맞춰 소비 진작 정책 과정에서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주축으로 한 스마트 설비, 장비 소비를 자극할 더 많은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이로 인해 스마트 설비 규모는 예상보다 더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전국적인 스마트 설비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전자부품 업계가 강한 활력을 띨 것으로 기대된다.
- 전자부품 관련주: 입신정밀(002475.SZ), 링이스마트제조(002600.SZ), 가이(002241.SZ)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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