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하이증권은 2025년 3분기 들어 석탄 가격이 반등하면서 주요 상장 석탄 기업들의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가격 회복세, 낮은 경쟁 강도, 높은 배당 수익률 등을 감안할 때 석탄 섹터의 투자가치가 점차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 2025년 3분기 실적 개선 현황
주요 28개 상장 석탄 기업의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 구분 | 매출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전분기 대비 증감률 (%) |
| 3분기 | 3,022.96 | 316.12 | 매출: 11% 증가, 순이익: 21% 증가 |
3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중국의 ‘반(反)과당경쟁’ 정책 기조와 맞물려 석탄 가격이 분기 기준으로 뚜렷하게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 1~3분기 누적 실적
다만, 올해 누적 기준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다.
| 구분 | 매출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1~3분기 누적 | 8,562.15 | 885.57 | 매출: 15.5% 감소, 순이익: 28.9% 감소 |
이는 석탄 가격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 투자가치 부각 전망
궈하이증권은 다음과 같은 요인들을 고려할 때 석탄 섹터의 투자가치가 점차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 석탄 가격 회복세
- 낮은 업종 경쟁 강도
- 주가 저평가
- 높은 배당 수익률
관심주로는 산시석탄(601225.SH), 신화에너지(601088.SH),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 옌쾅에너지그룹(600188.SH), 화이베이광업(600985.SH)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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