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게임 섹터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반등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AI 기술 도입이 밸류에이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 3분기 실적 대폭 개선 배경
2025년 3분기 중국 국내 게임 시장의 실제 매출은 감소했으나, A주 상장 게임사의 순이익은 크게 증가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 중국 국내 게임 시장 실제 매출: 880.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7.0% 증가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5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20% 증가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게임사들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세기화통(002602.SZ)**의 히트 모바일 게임인 ‘무진동일(无尽冬日)‘과 ‘Kingshot‘이 흥행하며 업계 전반의 성장세를 견인했다.
💰 계약부채 증가와 매출 대기 물량
3분기 말 기준으로 A주 상장 게임사의 계약부채는 76.5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8억 위안, 전분기 대비 2.9억 위안 증가한 수치이다.
- 계약부채 증가는 매출 인식 대기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A주 상장 게임사 계약부채 변화
| 구분 | 계약부채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감 (억 위안) | 전분기 대비 증감 (억 위안) |
| 3분기 말 | 76.5 | 7.8 | 2.9 |
🚀 2025년 전망 및 AI 수혜 기대
2025년에는 신작 출시 주기 진입과 함께 모바일 광고 시장 경쟁 완화가 기대되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AI 기술의 도입이 게임 제작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창출함으로써 관련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추천주로는 삼칠호오인터넷(002555.SZ),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 퍼펙트월드픽쳐스(002624.SZ)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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