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중국 상장 보험사들은 약 4,260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투자 호전과 생명보험 개혁이 맞물린 결과이다.
🚀 5대 상장 보험사 순이익, 사상 최고 기록
A주 시장의 5대 상장 보험사인 중국평안보험그룹(601318.SH), 중국인수보험(601628.SH), 런민보험그룹(601319.SH), 태평양보험(601601.SH), **신화보험(601336.SH)**은 올해 1~3분기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 구분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총합 (억 위안) | 전년 동기비 증감 (%) |
| 1~3분기 순이익 총합 | 4,260.39 | 33.5% |
5개 보험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총합은 4,260.39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5% 크게 증가했다. 이 실적은 이미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넘어섰으며, 사상 최고 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
📈 생명보험 신계약가치(NBV) 폭발적 성장
생명보험의 **신계약가치(NBV)**는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모두 30% 이상 증가했다.
| 보험사 | NBV 전년 동기비 증감 (%) |
| 런민보험그룹 | 76.6% |
| 신화보험 | 50.8% |
| 중국평안보험그룹 | 46.2% |
| 중국인수보험 | 41.8% |
| 태평양보험 | 31.2% |
이 중 런민보험그룹과 신화보험의 NBV가 가장 돋보였는데, 1~3분기 이들의 NBV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6%, **50.8%**씩 증가했다. 이는 생명보험 개혁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 실적 급증의 핵심 원인: 투자 수익 증가
올해 보험사의 이익이 크게 증가한 주요 이유는 투자수익 증가 때문이다. 올해 증시가 호전된 가운데, 보험사들은 권익류 자산 투자를 확대했고, 이를 통해 투자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후 중국 증시의 상승세가 유지된다면 올해 보험사들은 우수한 실적을 지속적으로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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