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에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도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이 기대 이상으로 향상되면서 개발 및 상용화 속도가 시장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글로벌 협력 사례: 삼성SDI와 BMW 그룹
3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삼성SDI**는 BMW그룹과 미국 배터리 제조사 **솔리드파워(Solid Power)**와 협약을 체결하고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
- 협약 내용: SDI는 솔리드파워의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을 매입해 배터리를 제조하고, BMW 그룹이 이를 조립, 사용하는 방식이다.
- 개발 목표: 해당 3사는 공동으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 평가에 참여하여 BMW의 차기 모델 탑재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 중국 자동차·배터리 업계 개발 성과
중국에서도 주요 완성차 및 배터리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 전고체 배터리 개발 성과가 공개되었다.
| 협력사 | 배터리 명칭 | 주요 기술 및 성능 | 비고 |
| 치루이자동차 & 고션하이테크(002074.SZ) | 전고체 배터리 | 에너지 밀도 1{kg}당 600{Wh} |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 최대 1,200{km} 예상 |
| 둥펑자동차 & 신왕다전자(300207.SZ) | ‘산화물 고체 배터리’ | 에너지 밀도 1{kg}당 400{Wh} | 내열성, 수명 등 측면에서 기존 {Li}-이온 배터리 대비 월등 |
- 고션하이테크: 고체 전해질과 고리튬 망간계 양극재를 사용한 고체 배터리를 치루이자동차와 협력하여 공개했다.
- 신왕다전자: 둥펑자동차와 협업해 개발한 ‘산화물 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는 400{Wh/kg} 수준이지만, 내열성 및 수명 측면에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월등한 수준을 기록했다.
🚀 시장 전망 및 테마주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전기차 업계의 탑재 시도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상용화 속도가 빠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전고체 배터리 테마주:
- 펑후이에너지(300438.SZ)
- 신왕다전자(300207.SZ)
- 고션하이테크(002074.SZ)
- 다불다화학(002407.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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