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푸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돼지 가격이 반등했으며, 이는 계절적 소비 회복과 2차 비육 수요 증가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단기 가격 상승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 돼지 가격 현황 및 상승 요인
- 가격 현황: 10월 24일 기준 전국 돼지 평균가격은 킬로그램당 11.81위안으로, 전주 대비 0.63위안 상승했다.
- 상승 요인 분석:
- 2차 비육(Second Fattening) 수요 증가: 돼지를 구입해 다시 사육하여 무게를 늘려 판매하는 방식인 2차 비육 움직임이 시장에서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 계절적 소비 회복: 기온 하락으로 소비가 다소 회복되었다.
- 농가 출하 지연 심리: 낮은 돼지 가격이 농가들의 의도적인 출하 지연 심리를 자극하여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도 가격 반등에 영향을 미쳤다.
현 시점의 가격 상승은 계절적 소비 회복과 2차 비육 심리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가격 상승은 2차 비육 비용을 높여 해당 수요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단기 및 장기 전망
- 단기 전망 (10월): 단기적으로 조사 대상 기업의 출하량이 전월 대비 5.48%~7.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급 확대가 뚜렷할 전망이다.
- 장기 전망:
- 최근 돼지 가격 하락세로 농가의 손실이 심화되고 있다.
- 여기에 정부의 생산 조정 정책이 병행되면서 산업 내 공급 능력 축소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돼지 가격의 중심선이 점진적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관심주
- 원스식품(300498.SZ)
- 목원식품(002714.SZ)
- 톈캉바이오(002100.SZ)
- DEKON AGR(02419.H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