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하이증권은 건설기계 산업의 경기 회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9월 중국의 건설기계 수출입 총액은 55억 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 같은 달 지게차 판매량은 13만 400대에 달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건설기계 산업 9월 주요 지표
9월 건설기계 산업의 전반적 경기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굴착기 판매도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 지표 | 9월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 수출입 총액 | 55.05억 달러 | 29.1% |
| 지게차 판매량 | 130,400대 | 23.0% |
| 굴착기 판매 | 빠른 회복세 | – |
정책 모멘텀 및 수요 회복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등 6개 부처가 공동 발표한 **’기계산업 안정 성장 추진방안(2025~2026)’**에서는 유효 수요 확대와 설비 교체 촉진이 다시 강조되었다. 현재 건설기계 수요 회복의 모멘텀이 명확하다고 분석된다.
- 인프라 투자: 티베트 지역의 대형 수력발전 프로젝트, 도시 재개발 등 대규모 인프라 착공이 이어지고 있다.
- 수출 경쟁력: 주요국의 관세 불확실성 완화로 중국산 기계의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향후 대규모 설비 교체 정책이 본격화될수록 건설기계 산업의 경기 회복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 섹터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다음 종목들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다.
- 중리엔중공업 (000157.SZ)
- 항립유항 (601100.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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