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발전 급증, 전력 업종 투자 확대 유망! 화력·풍력은 감소세

궈성증권은 지난 9월 수력 발전량이 급증한 반면 화력·풍력 발전량은 감소했다고 전한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1~9월 전국 전력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7조 7,675억kWh를 기록했다. 9월 한 달 동안의 전력 소비량은 8,886억kWh로 전년 대비 4.5% 늘었다.

공급 측면에서 9월 발전량은 8,262억kWh1.5% 증가했으며 일평균 발전량은 275억kWh 수준이었다. 1~9월 누적 발전량은 7조 2,557억kWh로 전년 대비 1.6% 늘었다.


9월 발전 형태별 증감 현황 (전년 동기 대비)

발전 형태별로 보면, 화력과 풍력 발전량이 감소세로 전환된 반면 수력과 태양광은 증가세를 보였다.

발전 형태9월 증감률 (%)8월 증감률 (%)변화 추이
화력 발전-5.4%1.7%증가세에서 감소세로 전환
수력 발전31.9%-10.1%큰 폭 반등 및 급증
풍력 발전-7.6%감소세로 전환
태양광 발전21.1%성장세 지속

투자 판단 및 관심 종목

가을철 강수량 증가로 수력 발전 여건이 개선되었다. 또 최근 석탄 가격 반등이 전력 가격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3분기 화력 발전 기업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력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비중 확대가 유망하다고 판단된다.

궈성증권은 다음 종목들을 관심주로 제시한다.

  • 화뎬인터내셔널파워 (600027.SH)
  • 안후이전력 (000543.SZ)
  • 저넝전력 (600023.SH)
  • 장강전력 (600900.SH)
  • 국투전력 (600886.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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