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용 석탄 가격 폭등! ‘라니냐’ 및 수급 불안에 연내 톤당 800위안 전망

톈펑증권은 향후 발전용 석탄 가격이 시장 예상 이상으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 발전용 석탄 가격 급등 현황

최근 중국 내 발전용 석탄 가격은 크게 증가했다.

  • 친황다오항 Q5500 발전용 석탄 가격: 10월 17일 기준 톤당 748위안으로, 전주 대비 43% 상승했다.
  • 산지 가격 상승폭 (최근 1주):
산지석탄 등급전주 대비 상승폭 (위안/톤)
산시(山西) 다퉁Q550075
산시(陝西) 위린Q5500120
네이멍구 둥성Q550036

2. 가격 상승 배경: 수요 증가 및 공급 제한

발전용 석탄은 소비 비수기에도 소비가 활발했고, 북방 난방 공급이 앞당겨 시작되면서 발전용 석탄 가격 상승을 지지하고 있다.

  • 라니냐 및 기온 하락 전망: 통계 데이터를 보면 라니냐 현상이 출현한 후 중국의 겨울철 기온은 더욱 하락했고, 추위에 대한 전망이 발전용 석탄 비축 분위기를 조성했다.
  • 공급 제한: 최근 석탄 산지에서 안전 점검초과 생산 조사 등이 실시되어 공급 증가가 제한되고 있다.

3. 연내 목표가 상향 조정

이러한 요인들은 석탄 가격 상승의 동력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연내 발전용 석탄 목표가를 톤당 750~800위안으로 상향한다.

  • 관련주: 신화에너지(601088.SH), 중국석탄에너지(601898.SH), 산시석탄(601225.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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