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프라 관련 투자가 크게 늘면서 서버, 네트워크 설비 등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1. 주요 건설사 데이터 인프라 수주 증가
22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중국건축(601668.SH), 중국전력건설(601669.SH) 등 주요 건설사 공시에서 대규모 데이터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의 비중이 한층 더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전력건설(601669.SH):
- 1~3분기 건설 프로젝트 규모는 9,045.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
- 신규 수주 건설 프로젝트 규모는 2,137.54억 위안으로 21.45% 증가했다.
- 펌핑 스토리지 수주가 크게 늘어 407개 프로젝트, 규모는 653.86억 위안에 달했다.
| 구분 | 규모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
| 1~3분기 보유 프로젝트 | 9,045.27 | 5.04% |
| 신규 수주 프로젝트 | 2,137.54 | 21.45% |
| 펌핑 스토리지 수주 규모 | 653.86 | – |
- 중국건축(601668.SH):
- 1~3분기 신규 수주 건설 프로젝트 규모는 3조 2,9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 특히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AIDC) 등의 프로젝트 규모가 크게 늘었다.
2. 배경 및 전망: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확산
이러한 수주 증가는 전국적인 AI 기술 사용과 디지털화 전환 과정에서 디지털 인프라 프로젝트의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를 지원할 전력 및 ESS 시설 투자도 크게 늘어나 주요 건설사의 건설 프로젝트 내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디지털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서버, 네트워크 등 인프라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 수요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 서버 관련주
- 서버 관련주: 낭조정보(000977.SZ), ZTE(000063.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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