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예증권은 내수 부양책이 기대된다며 관광 섹터 종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중추제(中秋節, 중국 추석)와 궈칭제(國慶節, 국경절) 연휴 기간 8일 동안 국내 관광객 수는 8.88억 연인원을 기록했고 총 관광지출은 8,090.06억 위안을 기록했다.
올해 중추제와 궈칭제 황금연휴 기간의 산업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주요 관광 기업별 데이터는 전망치에 부합했다.
최근 관광 섹터 주가 조정이 비교적 충분히 이뤄진 가운데 미중 무역마찰이 심해지고 있어 중국 정부가 내수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내수 확대는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더욱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정책들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증시에서 관광 섹터 전망을 밝게 보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어 관광지, 호텔·요식업 종목들을 주목할 것을 추천한다.
관심주로 창바이산관광(603099.SH), 수도관광호텔(600258.SH), 산샤관광(002627.SZ), 주화산관광(603199.SH), 쥔팅호텔그룹(301073.SZ), 퉁칭루케이터링(605108.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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