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9월 효과는 미미, 내년은 경기 상승 기대 

화타이증권은 9월 화학공업 성수기 효과가 미미했지만 내년 산업 경기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월 화학공업 산업 중 미드스트림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말 CCPI-원료 가격차는 2439로 2012년 이래로 30% 이하의 분위수에 위치해 있다.

다운스트림 전반의 수요 약세에 영향을 받아 화학공업 산업은 성수기에도 성수기 효과가 미미했다.

다수 화학공업품 가격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월 가격을 인상한 제품은 주로 공급이 감소했거나 해외 수요가 좋은 품종이었다.

최근 화학공업 산업의 이익은 이미 저점 구간에 진입했지만 ‘반과당경쟁’ 정책의 인도하에 공급이 빠르게 조정되면서 원자재 화학공업품의 이익은 차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유럽과 미국의 에너지 소모 장치의 퇴출,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미 지역 경제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은 해외 진출과 수출은 화학공업 산업의 주요 성장 엔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산업 자본지출 증가 속도가 2025년 6월 이래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 조정이 가속화되면서 2026년에는 화학공업 산업 경기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